스포츠와 스타일의 만남, 푸마 x 노아 첫 번째 협업 컬렉션 출시

푸마가 뉴욕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노아를 만났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1970년대에 나타난 스포츠와 스타일의 만남에서 영감을 받았다.

1970년에 탄생한 클래식한 테니스 코트 스타일 스니커, ‘푸마 윔블던’ 모델을 재해석한 ‘푸마 스타’는 이번 만남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실루엣이다. 노아의 프리미엄 레더로 제작되어 한정 수량으로 출시되는 해당 스니커는 푸마가 테니스 전반에 미친 영향력을 떠올리게 한다.

노아의 시그니처로 미국 동부 스포츠 프레피 무드가 담긴 의류 컬렉션은 코튼 트윌 페인터 캡과 벨루어 베스트 등, 노아만의 감성이 가득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재활용 프렌치 테리 소재로 만든 2종의 크루 스웨터는 럭비 스타일의 칼라와 길이 조절용 허리 끈을 더했으며, 래글런 티셔츠에 활용된 ‘슈퍼 푸마’ 그래픽은 두 브랜드의 만남에 유쾌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한편 유쾌하고도 반항적인 무드가 돋보이는 푸마 x 노아 컬렉션 캠페인은, 나체가 당연한 세상에서 테니스 슈퍼스타의 중요한 컴백 경기에 유일하게 옷을 입고 난입한 남성이 겪는 해프닝을 재치 있게 담아냈다. 이를 통해 ‘스타일은 즐겁게 선택해야 한다’라는 노아의 메시지를 표현했다.

스타일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푸마 x 노아의 첫 번째 컬렉션은 오늘부터 아이엠샵 더현대 서울, 케이스스터디 및 SSF샵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