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리셀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은 롤렉스의 시계는?
‘억’ 소리 몇 번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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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롤렉스가 ‘르망 24시간 레이스’의 10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스페셜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가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스페셜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는 ‘워치스 앤 원더스 2023’ 라인업 공개 이후 출시돼 많은 콜렉터들의 소유가 됐다. 높은 인기로 리셀 시장도 일시적으로 가열됐다. 기존 약 6천8백67만 원(5만1천400 달러)로 출시된 ‘스페셜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는 <크로노24>와 같은 글로벌 리셀 사이트에서 최대 약 4억3천5백82만 원(32만5천7백27 달러)에 달하는 가격으로 거래 중이다.
롤렉스 ‘스페셜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는 한정판으로 출시된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점차 리셀가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가격 변동의 추이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