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 로랑 2023 가을 캠페인 공개
블랙의 우아함.
생 로랑이 2023 가을 캠페인을 공개했다. 캠페인은 패션 사진작가 그레이 소렌티가 촬영했으며, 케이트 모스와 도미닉 파이크, 스티브 레이시, 헤일리 비버, 조이 크라비츠, 미카 아르가나라즈가 참여했다.
캠페인은 생 로랑의 2023 가을 컬렉션 속 테일러링 제품을 조명한다. 케이트 모스는 두꺼운 팔찌와 드라마틱한 귀걸이로 장식된 원숄더 드레스를 입고 있으며, 도미닉 파이크는 깔끔한 컷 팬츠에 타이백 슬리브리스 톱을 매치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헤일리 비버와 조이 크라비츠는 몸을 감싸는 블랙 드레스를, 스티브 레이시는 매듭이 인상적인 화이트 톱 위에 블랙 블레이저를, 미카 아르가나라즈는 브라운 레더 코트와 시스루 화이트 톱, 블랙 스커트를 착용했다.
생 로랑 2023 가을, 겨울 남성복과 여성복 컬렉션은 2023년 초 파리에서 공개됐다. 컬렉션은 ‘우아함’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남성 컬렉션에서 고급스러운 리본, 가슴을 드러내는 시폰 톱, 바닥까지 내려오는 오버코트, 니트 튜닉 등 주로 블랙 컬러 팔레트의 아이템을 선보였다. 여성복에서는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안토니 바카렐로의 스테디셀러인 스커트 수트, 몸매를 돋보이게 하는 드레스, 과장된 숄더 재킷, 실크 블라우스, 랩 톱, 코튼 탱크 등을 소개했다.
생 로랑 2023 가을 캠페인은 상단에서 볼 수 있다. 구매는 브랜드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