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타샤 진코, 2024 프리폴 컬렉션 공개
속옷을 이어 붙여 만든 드레스와 연료탱크 모양 가방 등.
나타샤 진코가 2024 프리폴 컬렉션을 공개했다.
‘백 투 캠프’로 명명된 이번 컬렉션엔 엑스레이 사진을 연상케 하는 그래픽 의류와 속옷을 해체하고 재조립한 아이템이 주로 포함됐다.
드레스는 여러 겹의 언더웨어를 이어붙여진 형태를 띠며, 집업 후디와 시어 드레스 등엔 엑스레이로 촬영한 듯한 인체 그래픽이 프린팅됐다. 무릎 위로 올라오는 기장의 레더 부츠와 레더 카고 팬츠, 그리고 브라운 컬러 스웨이드 재킷 등 가죽으로 제작된 아이템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 밖엔 오버사이즈 백팩, 그리고 연료탱크 형태의 가방을 비롯한 독특한 액세서리가 컬렉션을 완성했다.
나타샤 진코 2024 프리폴 컬렉션의 자세한 모습은 상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