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이와 그의 부인이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했다
의혹에 처음 휩싸인 것은 지난 2021년.
티아이와 그의 부인, 타이니가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했다.
로스앤젤레스 법원에 제출된 고소장에 따르면 티아이와 타이니는 지난 2005년, 한 여성을 약물에 취하게 한 뒤 강간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고는 당시 클럽에서 티아이와 타이니가 건넨 음료를 마신 뒤 정신을 잃고 그들의 호텔 방에 끌려갔다고 밝혔다. 더불어 원고는 사건 다음날 아침 티아이의 경호원이 자신을 깨웠고, 음부에 심한 통증을 느꼈다고 전했다.
해당 사안에 대해 타이니는 “우리는 하지도 않은 일로 말도 안 되는 합의를 요구받고 있다”라며 “근 삼 년간 우리가 결백하다는 입장을 굳게 지킬 동안 원고의 주장은 이미 여러 차례 바뀌었다”라고 밝혔다.
티아이와 타이니는 지난 2021년, 성폭행 및 납치 혐의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티아이와 타이니의 오랜 친구였던 사브리나 피터슨이 SNS를 통해 과거 티아이로부터 살해 협박을 받았으며, 본인 외에도 착취 및 협박을 받은 다수의 피해자를 만났다고 밝혔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