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 웨스트의 새 앨범 머천다이즈가 출시됐다
이번 배송은 빠를까?
지난 8월 한국 팬들을 뜨겁게 달군 칸예 웨스트의 새 앨범 <BULLY> 발매가 예고된 가운데, 이를 기념하는 머천다이즈가 출시됐다. 이번 머천다이즈는 <BULLY> 앨범 커버, 바이닐, CD, 롱 슬리브, 티셔츠12월 칸 등으로 구성됐으며, 담백하면서도 개성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컬렉션에는 2023년 칸예 웨스트의 브랜드 ‘이지(YEEZY)’의 새로운 디자인 책임자로 임명된 고샤 루브친스키가 디자인 작업에 참여했다.
머천다이즈는 다이도 모리야마가 촬영한 <BULLY> 앨범 커버가 프린트된 롱 슬리브 2종과, 고샤 루브친스키가 즐겨 사용하는 ‘블랙레터(Blackletter)’ 서체로 새겨진 티셔츠 2종으로 구성된다. 제품은 <VULTURES> 머천다이즈와 비슷한 가격대로 책정됐으며, 롱 슬리브와 티셔츠, 바이닐, CD는 각각 약 29,000원, 디지털 앨범은 8,000원에 판매된다. 현재 이지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그러나 지난 <VULTURES> 머천다이즈의 경우, 국내 배송이 약 6개월간 지연되어 배송 관련 불만이 제기되었던 바. 과연 이번 배송은 개선될지 관심이 쏠렸다.
한편, 칸예 웨스트의 새 앨범 <BULLY>의 앨범 커버는 지난 10월 24일 처음 공개되었으며, 래퍼 UNEEK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BULLY> 프로젝트가 올해 1월 이전부터 기획되어 왔음을 암시했다. 앨범의 정확한 발매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