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경기를 기념한 발렌시아가 ‘레이싱’ 컬렉션 공개
쇼이치 카네다가 디자인한 조각 작품까지.
발렌시아가가 특별한 리미티드 에디션 ‘레이싱’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다가오는 라스베이거스 F1 경기를 기념해 전개됐으며, 레이싱 유니폼에서 영감받은 재킷, 티셔츠, 집업 후디 등 다양한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먼저 레더 소재로 감싸진 재킷은 F1 키 컬러인 블랙과 레드 컬러가 조화롭게 적용됐으며, 다층 구조 디테일과 발렌시아가 로고가 함께 더해졌다. 특히 이번 컬렉션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일본 아티스트 쇼이치 카네다가 디자인한 조각 작품이다. 마치 상어를 연상시키는 해당 작품은 이번 발렌시아가 ‘레이싱’ 컬렉션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발렌시아가 ‘레이싱’ 컬렉션은 라스베이거스 발렌시아가 윈 플라자 전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