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에어 맥스 뮤즈 공개
완전히 새로운 실루엣의 ‘쇠맛’ 스니커.
나이키가 새로운 실루엣의 에어 맥스 스니커, 에어 맥스 뮤즈를 공개했다.
지난 9월, 미국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체조 선수 조던 칠레스가 착용하며 처음 공개된 해당 스니커는 에어 줌 스피리돈을 연상케 하는 소재와 디자인을 갖췄다. 메탈릭 실버 컬러 오버레이는 차분한 블랙 컬러 메시 언더레이와 대비를 이루며, 솔은 발꿈치가 들린 듯한 실루엣으로 제작되어 역동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그밖에 에어 맥스의 약자인 ‘AM’이 적힌 텅, 그리고 작은 메탈릭 실버 컬러 스우시 또한 이 스니커의 디테일이다.
해당 스니커를 디자인한 캔 엘뎀은 에어 맥스 뮤즈에 관해 “실루엣은 모든 여성 스니커 팬을 놀라게 하기 위해 디자인됐다. 실루엣은 매끈하며, 아름다운 동시에 과감하다”라고 설명했다.
에어 맥스 뮤즈는 내년 1월 10일, 나이키 SNKRS에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