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 데 가르송, 가와쿠보 레이가 디자인한 의자 재출시한다

가와쿠보 레이의 디자인으로 탄생한 꼼 데 가르송 레어 라인 의자가 재출시된다. 이번 의자는 가와쿠보 레이가 디자인한 의자들 중 가장 단순한 형태로, 기본적인 의자 모양을 추상화하고 장식 요소를 배제했다. 빨강, 검정, 은색 총 세 가지로 출시되며, 기하학적 프레임과 울타리 모양의 와이어 좌석으로 구성됐다. 또한, 나무 등받이가 포함된 새로운 옵션도 추가될 예정이다. 지난 동시대에 출시된 다른 가구 디자인은 체인 백레스트, 둥근 모서리 등 화려한 디테일을 갖춘 점에 비해 해당 의자에는 미니멀리즘의 미학이 담겼다는 점에서 현재 소장가치가 높은 수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가와쿠보 레이가 디자인한 꼼 데 가르송 의자는 꼼 데 가르송 파리 매장에서만 독점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구매 관련 문의는 shop@comme-des-garcons.com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