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40주년 기념, 인기 협업 컬렉션 재발매한다
질 샌더, 엔지니어드 가먼츠, 르메르와 함께.
유니클로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과거 인기를 끈 협업 컬렉션을 재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발매 제품군에는 질 샌더를 비롯해 엔지니어드 가먼츠, 르메르와 협업한 아이템들이 포함됐다. 먼저, 2009년에 선보였던 질 샌더 x 유니클로 ‘+J’ 컬렉션에서는 브로드클로스 셔츠, 다운 재킷, 코튼 셔츠 재킷이 재출시된다. 이어 엔지니어드 가먼츠 협업 컬렉션에서는 플리스 재킷과 풀오버가, 르메르 협업 컬렉션에서는 크리스토퍼 르메르가 디자인한 양모 스웨터와 슬리브리스 베스트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질 샌더 x 유니클로 ‘+J’ 컬렉션은 디자이너 질 샌더와 유니클로의 협업으로, ‘모던함’의 미학에 중점을 둔 클래식하고 절제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질 샌더 x 유니클로 ‘+J’ 컬렉션은 1월 1일, 엔지니어드 가먼츠 및 르메르 협업 컬렉션은 12월 20일부터 유니클로 재팬 매장에서만 선착순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