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골드 하우스’ 컨셉 스토어 방콕 오픈
금빛으로 칠해진 툭툭이까지.
디올이 태국 방콕에 ‘골드 하우스’ 컨셉 스토어를 오픈했다. 디올의 비주얼 머천다이저 루카 알베로가 고안한 이번 스토어는 약 623㎡의 정원과 약 80㎡의 실내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프랑스 파리 본사의 외관이 재현된 모습으로 탄생됐다. 해당 스토어는 금빛 타일로 덮인 독특한 외관과 푸른 정원으로 둘러싸였으며, 정원에는 골드로 마감된 디올 툭툭이가 놓여졌다.
또한 스토어에는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와 킴 존스의 최신 컬렉션뿐만 아니라 태국 익스클루시브 아이템 ‘레이디 디-조이’ 백도 전시됐다. 이외에도 태국 예술가 코라코트 아롬디, 위슐라다 판타누봉, 사란 옌 파냐 등과 협업한 작품 및 셰프 마우로 콜라그레코의 디저트와 음료를 만나볼 수 있는 카페도 마련됐다. 끝으로, 디올은 “초현실적인 건축미와 맞춤 제작 가구를 통해 디올의 꿈같은 세계를 표현함과 동시에 태국의 예술성을 기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라고 의도를 전했다.
디올 ‘골드 하우스’는 디올 공식 웹사이트에서 방문 및 가이드 투어 예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