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로몬의 여성용 트레일 러닝화 ‘XT-위스퍼’가 남녀 공용으로 출시된다
살로몬의 2010년 아카이브에서 찾은 부드러운 실루엣의 스니커.
살로몬이 ‘XT-위스퍼’를 출시한다.
XT-위스퍼는 지난 2010년, 살로몬이 과거 여성 전용 트레일 러닝화로 출시한 모델이다. 디자인 또한 살로몬이 더러 선보이는 투박하고 남성적인 디자인에서 벗어나 부드러운 곡선을 적극 활용한 모습이다. 어퍼는 얇은 메시 언더레이 위로 겹쳐진 굴곡진 합성 소재 오버레이 등으로 구성됐으며, 아이스테이에는 편리하게 신발 끈을 조일 수 있는 ‘오리지널 퀵레이스’ 기술이 적용됐다.
이번에 발매되는 ‘그린’ 컬러웨이에서는 짙은 그린 및 브라운 컬러 어퍼 위로 배치된 오버레이의 밝은 네온 컬러 하이라이트를 특히 눈여겨 볼 만하다. 한편, 스니커의 다른 컬러웨이는 2025년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살로몬 XT-위스퍼는 오는 10일, 살로몬 웹사이트 및 매장에서 남녀 공용으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