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네라이의 새로운 시계, 루미노르 GMT 파워 리저브 세라미카
스테인리스 스틸과는 구분되는 세라믹 소재의 매력.



파네라이 루미노르 GMT 파워 리저브 세라미카 PAM-1674가 출시됐다.
해당 시계는 무광 블랙 컬러 세라믹 소재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이 특징이다. 세라믹 소재는 스테인리스 스티보다 가볍고, 스크래치와 화학적 침식에 더 강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시계의 블랙 컬러 다이얼 3시 방향에는 데이트 창이, 9시 방향에는 스몰 세컨즈 서브다이얼이, 그리고 5시 방향에는 파워 리저브 인디케이터가 자리했다. 시계는 오토매틱 P.9012 무브먼트를 갖췄으며, 파워 리저브는 무려 3일에 달한다. 해군 장비 군납 업체로 시작한 파네라이의 서사에 맞게, 수심 100m까지 지원되는 방수 기능도 이 시계의 특징 중 하나다.
파네라이 루미노르 GMT 파워 리저브 세라미카 PAM01674는 파네라이 웹사이트에서 문의 후 구매할 수 있다. 가격 한화 약 27,220,000 원(19,100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