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버 스트리트 마켓 런던 20주년 대규모 협업 컬렉션 공개
크롬 하츠, 스투시, 베르디까지 참여했다.
도버 스트리트 마켓 런던이 20주년을 맞이해 대규모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크롬 하츠, 스투시, 나이키, MM6 메종 마르지엘라, 베르디 등 지난 20년간 함께한 다양한 브랜드와 유명 디자이너들이 대거 참여해 화제다. 해당 컬렉션은 티셔츠와 토트백 총 두 가지 아이템으로 구성됐으며, 각 아이템은 기존 도버 스트리트 마켓 제품군에 각 브랜드와 디자이너들의 개성이 더해져 색다른 실루엣으로 재탄생됐다.
먼저, 크롬 하츠는 핑크 컬러로 칠해진 토트백에 아이코닉한 십자가 로고를 다채롭게 부착했으며, 베르디는 도버 스트리트 마켓 20주년을 의미하는 ‘20’ 초를 꽂은 케이크를 한 손으로 든 채 브이를 하고 있는 시그니처 캐릭터 ‘빅’의 모습을 티셔츠에 프린팅했다. 도버 스트리트 마켓은 꼼 데 가르송 창립자 레이 가와쿠보가 그의 남편 아드리언 조프와 함께 전개한 리테일 숍으로, 런던 이외에도 긴자, 뉴욕, 베이징 등 일곱 개의 매장을 두고 있다.
도버 스트리트 마켓 런던 20주년 대규모 협업 컬렉션은 현재 도버 스트리트 마켓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으며, 구매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도버 스트리트 마켓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