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편집장은 떠나고 웹사이트 운영과 지면 잡지 발행은 중단됐다
“내부적으로 많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
<i-D>의 편집장 알라스테어 맥킴이 사임 의사를 밝혔다.
금일 알라스테어 맥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맡은 역대 <i-D> 매거진 커버의 사진과 함께 해당 소식을 전했다. 그는 “<i-D>에서 패션 디렉터로 5년, 그리고 편집장으로 5년을 보냈다. 다음 챕터로 넘어갈 가장 좋은 순간은 지금인 것 같다. 함께 일한 모두, 그리고 특히 창립자 테리 존스와 트리샤 존스에게 큰 감사함을 표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i-D>는 현재 지면 잡지 발행과 웹사이트 운영을 잠정적으로 중단한 상태다. 현재 모든 콘텐츠는 인스타그램, 틱톡 등을 통해 송출되고 있으며, 추후 온라인 뉴스레터 서비스도 시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i-D>는 이에 대해 “내부적으로 많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 우리가 처음 시작했을 때와 지금의 세상은 다르다”라고 밝혔다.
<i-D>는 지난 11월, 모델 출신 기업인 칼리 클로스에게 인수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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