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지웨어부터 포멀웨어까지, MM6 메종 마르지엘라 2024 FW 컬렉션
실루엣으로 줄였다, 풀었다.
MM6 메종 마르지엘라가 2024 가을, 겨울 컬렉션을 공개했다. 컬렉션 런웨이는 흰색 커튼을 배경으로 숄더 톱과 가죽 팬츠, 크루넥과 테일러드 팬츠 등 주로 옷이 몸에 끼는 실루엣의 아이템을 초반 소개했다. 그뒤를 모래시계 형태의 민소매 블레이저, 넉넉한 가죽 코트 등 오버사이즈 아이템이 이었다.
다채로운 컬러 팔레트 또한 컬렉션의 특징이었다. 퍼플, 옐로 컬러는 터틀넥을 중심으로 소개됐다. 브랜드는 오버코트와 데님을 매칭하며 편안한 아이템을 선보이기도, 다양한 톤의 워싱을 더한 데님과 칼라 재킷, 부츠 등으로 출퇴근과 파티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룩을 소개하기도 했다. 컬렉션 막바지에는 클래식한 수트와 새틴 소재의 이브닝웨어가 등장했다.
위 갤러리에서 MM6 메종 마르지엘라의 2024 가을/겨울 컬렉션을 감상하고, 더 많은 밀라노 패션위크 소식을 하이프비스트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