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스’ 매거진, 웹사이트 운영 중단한다
파산 신청 후 약 9개월 만에.
<바이스> 매거진이 웹사이트 운영을 중단한다. 바이스 미디어 그룹의 브루스 딕슨 CEO는 22일 부사장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회사가 다음 주 “수백 명의 직원을 해고하고 웹사이트 콘텐츠 게시를 중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웹사이트가 아닌 소셜 플랫폼에 중점을 둘 것이며, 전략적 변화로 인해 리소스를 재조정하고 전반적인 운영을 간소화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바이스 미디어 그룹은 1994년 서브컬처를 다루는 무료 인쇄 매체로 시작했으며, 2006년 디지털 매체로 사업을 확장했다. 하지만 지난 2023년 5월 15일 그룹은 공식적으로 파산 신청을 했으며, 관련 사업부 매각 및 정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