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브래드 피트, 조니 뎁을 이을 차세대 할리우드 스타는?
미국의 영화 흥행 시장 전문 분석가가 밝힌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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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영화 흥행 및 시장 전문 분석가 제프 벅이 밝힌 톰 크루즈, 브래드 피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조니 뎁 등을 이을 차세대 스타가 화제다.
해당 뉴스는 일본의 영화 매체 <더 리버>를 통해 공개됐다. 기사에서 제프 벅은 “현재 할리우드를 견인하는 무비 스타들은 너무 경력이 길다. 영화계를 이끌 차세대 스타가 부족한 상황이다”라며 운을 뗐다. 연이어 “고령화된 할리우드에 구세주가 될 차세대 스타는 티모시 샬라메다. <듄: 파트2>의 흥행이 그 예시다. 더불어 흥행 수입 약 8천400억 원(6억2천800만 달러)을 기록한 <웡카>와 같은 세계적인 영화에서도 주연을 맡았다. 그는 출연하는 영화마다 제작비의 몇 배에 달하는 흥행을 견인하고 있다. 또한 시대를 대표하는 무비 스타라면 모든 세대를 아울러야 하는데, 티모시 샬라메는 그 역할도 해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반면 제프 벅은 “올해까지는 기존의 무비 스타들이 선전할 것 같다. 톰 크루즈는 영화 제작사 워너 브라더스와 새로운 프랜차이즈 영화 시리즈 계약을 맺었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숀 펜은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과 1천억 원에 달하는 예산의 대작을 촬영 중이기 때문이다”라는 전망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