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스, 비욘세와 포스트 말론의 협업 트랙으로 주가 20% 폭등
뜻밖의 횡재.
비욘세와 포스트 말론의 협업 트랙, ‘Levii’s Jeans’로 인해 리바이스의 주가가 폭등했다.
지난 5일, 리바이스의 주가가 돌연 약 20% 오른 것이다. 해당 소식에 대해 <CBS>는 비욘세와 포스트 말론의 협업곡의 영향이 컸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리바이스 CEO 미셸 가스는 이에 대해 “리바이스가 문화의 중심에 남아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한다. 비욘세 같은 아티스트가 우리 브랜드의 이름을 딴 곡을 냈다는 게 바로 그 증거”라고 설명했다. 한편, 리바이스 측은 해당 곡 발매 이후의 매출 변화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Levii’s Jeans’는 지난 29일에 발매된 비욘세의 컨트리 장르 앨범 <Cowboy Carter>의 수록곡으로, 이성을 리바이스 청바지에 비유한 섹슈얼한 가사가 특징이다.
<Cowboy Carter>는 금일 메트로 부민과 퓨처의 협업 앨범 <We Don’t Trust You>를 제치고 ‘빌보드 200’ 차트와 컨트리 음악 앨범 차트 1위에 등극했다. 따라서 비욘세는 컨트리 음악 앨범 차트 집계 시작 이래로 최초로 1위에 오른 흑인 여성 가수가 됐다.
‘Levii’s Jeans’는 하단 인용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