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티익스프레스가 5개월 만에 돌아왔다
더 특별해진 승차감과 함께.
에버랜드가 티익스프레스를 재가동한다. 지난 11월 운행 중단 발표로부터 5개월 만이다. 에버랜드는 8일 “티익스프레스가 투박하고 클래식한 우든코스터와 부드럽고 안정적인 스틸코스터의 승차감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롤러코스터로 재탄생했다”라고 설명했다.
에버랜드 설명에 따르면 리뉴얼한 티익스프레스에는 최초 낙하부터 약 380m 고속구간에 나무 대신 스틸 트랙을 접목했다. 이와 함게 메인 사이니지, 컬러, 인테러이 등도 새로 연출했다.
티익스프레스는 2008년 3월 운행을 시작한 롤러코스터로, 약 1.6㎞ 길이의 트랙을 따라 3분간 최고 시속 104㎞, 최고 높이 56m, 낙하각도 77도 등의 경험을 탑승자에게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