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애니메이션 최초 ‘아카데미’ 후보 오른 에릭 오의 대형 미디어 전시가 진행된다
본상 후보에 오른 ‘오페라’를 볼 수 있다.
한국 애니메이션 역사상 최초로 ‘아카데미 어워즈‘ 후보에 오른 단편작 <오페라>의 감독 에릭 오가 대형 미디어 체험전 상설 전시를 개최한다. 에릭 오는 ‘제93회 아카데미’에서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본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에릭 오는 전시 ‘O : 에릭 오 레트로스펙티브’에서 아카데미 후보작 <오페라>와 2022년 프리즈의 서울 공동 개최 첫 회를 맞아 서울 강서구 스페이스K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였던 <오리진>을 포함, 다수의 신작들을 미디어 설치 작품으로 공개한다. 전시는 오는 4월 25일 제주시 애월에 새로 개관하는 대형 복합문화공간 하우스오브레퓨즈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