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 타다오 x 세르펜티 투보가스 워치 컬렉션 공개
안도 타다오의 서명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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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 타다오와 협업한 세르펜티 투보가스 워치 컬렉션이 공개됐다.
안도 타다오와 세르펜티 투보가스 컬렉션의 첫 번째 협업 제품군은 ‘계절에 대한 찬가’라는 주제로 전개됐다. 불가리는 “이번 컬렉션은 안도 타다오가 소중하게 여겼던 주제인 자연의 찬란함을 기념한다”고 밝혔다. 또한 “세르펜티 컬렉션의 워치 페이스도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숲의 색채로 표현했다”고 디자인 의도를 전했다.
이번 워치 컬렉션은 나츠, 아키, 후유, 하루 총 4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모든 제품군은 각각 계절의 이름에 걸맞는 소재가 채택된 점이 특징이다. 여름을 뜻하는 나츠는 옐로 골드와 스틸 소재 케이스로 구성됐으며, 봄을 뜻하는 하루는 벚꽃을 연상시키는 핑크 마더 오브 펄 마르퀘트리로 장식됐다.
해당 컬렉션은 안도 타다오가 직접 서명한 패키지와 함께 20개 한정판으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