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스니커 아티스트가 제작한 거대한 발가락 형태의 풋웨어 살펴보기
말 그대로 ‘왕발’ 신발.
스니커 아티스트 칸야온이 거대한 발가락 모양의 슬리퍼를 제작했다.
이지 슬라이드를 기반으로 제작된 해당 신발은 오버사이즈 실루엣과 실제 발톱을 닮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해당 디자인은 기존 슬라이드에서 뚫려 있는 부분 위에 직접 제작한 발톱 모양 보형물을 부착해 구현됐다. 한편, 보형물은 슬라이드 솔에도 부착되어 실제 발가락과 비슷한 질감을 연출한다.
칸야온은 과거에도 혈압측정기가 달린 나이키 에어 포스 1, 그리고 인조 잔디로 덮인 스니커 등을 제작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해당 스니커의 자세한 모습은 상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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