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에르메스 버킨 백이 공개됐다
아버지 가방에 들어가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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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트레버 고지가 직접 제작한 오버 사이즈 에르메스 버킨 백을 공개했다.
21일, 트레버 고지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이미지에는 거대한 에르메스 버킨 백에 기대거나 가방 안에 들어가 휴식을 취하는 그의 장난스러운 모습이 담겼다. 해당 버킨 백은 에르메스 시그니처 오렌지 컬러웨이로 구성됐으며, 기존의 에르메스 각인 “Hermès Paris Made in France” 대신 “Trévor Gorji Made in China” 문구가 새겨졌다.
해당 버킨 백에 관해 트레버 고지는 “가방을 만들고 자랑하는 데 2년이 걸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