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받는 영국의 아티스트, 올라올루 슬론의 커스텀 롤렉스 데이트저스트 살펴보기
시계의 첫 번째 구매자는 영국의 래퍼, 데이브.
아티스트 올라올루 슬론이 제작한 커스텀 롤렉스 데이트저스트 시계가 공개됐다.
지난 25일에 소량 발매된 해당 시계는 주빌리 브레이슬릿이 적용된 스테인리스 스틸 롤렉스 데이트저스트의 다이얼을 커스텀한 제품이다. 인덱스가 삭제된 다이얼엔 올라올루 슬론 특유의 그림체로 완성한 아트워크가 그려졌다. 레드, 오렌지, 블루 컬러 등으로 구성된 아트워크 다이얼과 실버 컬러 베젤 및 브레이슬릿이 이루는 색감의 대비가 특히 매력적이다. 그밖에 시계 패키지에도 아트워크가 그려진 점 또한 눈여겨 볼 만하다.
올라올루 슬론의 커스텀 롤렉스는 발매 직전 공개된 릴 야티가 더빙한 캠페인 영상을 통해 많은 이들의 기대를 자아냈으며, 이후 래퍼 데이브가 시계의 첫 번째 구매자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한 차례 더 화제가 됐다. 다만, 해당 시계는 현재 품절된 상태다. 발매가는 한화 약 2684만 원.
올라올루 슬론은 굵직한 선이 특징인 그라피티 스타일 아트워크를 만드는 작가로, 지난해 ‘하입비스트100 넥스트‘ 명단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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