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6 e-트론 스포츠백 및 아반트 공개
최초로 빛이 나는 아우디의 로고.
아우디가 A6 e-트론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A6 e-트론 라인은 스포츠백 및 아반트 총 두 가지로 제공되는 최초의 순수 전기 아우디 모델이다. 해당 모델은 고효율 전기모터, MMI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스마트 파노라마 유리 지붕 등이 탑재됐다. 또한 정지 상태에서 100km까지 5.4초만에 도달하는 가속력을 지녔으며, 최대 756km의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다.
이번 모델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최초로 후면 아우디 로고에 조명 링이 채택된 점이다. 이에 대해 아우디는 “A6 후면 로고에 조명을 넣은 것은 이번 모델에 처음 한 시도다. 네 개의 아우디 로고 고리가 다이아몬드처럼 밝게 빛난다”라고 설명했다.
A6 e-트론 스포츠백 및 A6 e-트론 아반트는 9월부터 주문이 가능하며, 가격은 각각 1억 1156만 원, 1억 1399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