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나이키랩 서울 2024: 더 프리미어’ 전시 개최
전 세계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제품이 있다?
나이키가 스니커, 문화, 예술이 만나 완성된 영감의 교차점으로 <나이키랩 서울 2024: 더 프리미어> 전시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나이키가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들과 협업하여 새로운 제품들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로, 지드래곤이 디자인한 나이키 에어 포스 1 로우 ‘파라노이즈 3.0’, 베르디의 캐릭터인 비스티로부터 영감을 받은 나이키 SB 덩크 로우 프로, 그리고 블랙과 실버 색상이 돋보이는 나이키 에어 맥스 선더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들로부터 영감을 받은 로컬 아티스트들의 작품들도 전시된다. 영화관 공간에서 상영되는 ‘NLS Leader Film’을 시작으로, ‘PARA-NOISE UTOPIA with Air Force Para-Noise 3.0’에서는 김도언, 에리카 콕스, 이석 등 세 명의 아티스트가 나이키 에어 포스 1 로우 ‘파라노이즈 3.0’과 아티스트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창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VISTY CINEMATHEQUE with Nike SB Verdy Dunk’에서는 서수현 작가가 베르디의 비스티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아 공간을 구성했으며, ‘SNDR SQUARE with Air Max SNDR’에서는 화려한 네온 속 무한 반복되는 거울 통로와 가상의 자아를 표현한 아티스트 미라이의 작품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관람객들은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나이키가 마련한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다. 핑거보드 커스텀 워크숍은 9월 4일과 9월 5일 양일간 진행되며, 새로 출시된 나이키 SB 덩크를 기념하여 베르디와 나이키랩 그래픽으로 개인의 핑거보드를 꾸밀 수 있다. 필름 키링 DIY 워크숍은 9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며, 세 개의 제품 중 마음에 드는 컷을 선택하여 필름 키링을 제작할 수 있다.
<나이키랩 서울 2024: 더 프리미어> 전시는 오는 9월 8일까지 대한극장에서 진행되며, <하입비스트>의 시선으로 훑어본 전시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이키랩 서울 2024: 더 프리미어> 전시
서울 중구 퇴계로 212 대한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