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더에러 2025 봄, 여름 컬렉션 공개
‘기억’의 소중함을 의류로 풀어냈다.


아더에러가 2025년 봄, 여름 메인 컬렉션 ‘The Persistence of Memory’를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디지털 시대에서 쉽게 사라지는 기억의 가치를 돌아보며, 기억의 흐름과 과정들을 옷과 그래픽, 마케팅 전반에 담아냈다.
컬렉션은 기억과 연결이라는 두 키워드를 옷의 요소로 해석해 표현했다. 아더에러의 ‘포스트 미니멀’은 기존의 ‘에디티즘’과 미니멀리즘을 결합해, 보다 직관적인 실루엣 속에서도 아더에러만의 감각을 담아냈다. 직선과 곡선이 맞닿는 패턴, 서로 다른 질감의 조합, 손으로 완성한 매듭 디테일 등을 통해 컬렉션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성 라인업도 확대됐다. 블레이저와 스커트 셋업, 톱 등 다양한 아이템이 컬렉션에 포함됐으며, 아더에러의 시그니처 로고 ‘Tetraight(테트라이트)’를 적용한 가방 라인업이 추가됐다.
해당 컬렉션은 오는 3월 6일부터 아더에러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