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렐 윌리엄스 x 모엣 & 샹동 협업 출시
무려 282주년.









모엣 & 샹동이 창립 282주년을 맞아 퍼렐 윌리엄스와 협업한 ‘모엣 & 샹동 퍼렐 윌리엄스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 이번 협업은 공동체 정신, 낙관주의, 인간관계 등 두 브랜드가 공유하는 가치를 바탕으로 생일을 축하하는 사람의 관점에서 생일 경험을 재해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한정판 컬렉션은 주얼 마스터피스, 보우 캡슐, 리미티드 에디션 등 세 가지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먼저 ‘주얼 마스터피스’는 프랑스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된 30개의 한정판 제품이다. 병 표면은 크롬으로 덮여 있고, 89개의 양각 진주가 새겨진 손글씨를 더해 입체감을 살렸다.
‘보우 캡슐’은 파리의 자수 장인 아틀리에 바케 몰리니에가 제작한 큼지막한 패브릭 리본에 진주 구슬이 장식되어 있으며, 브로치로 착용할 수 있도록 분리 가능하다. ‘그랑 빈티지 컬렉션’ 2003 매그넘은 검은색으로 스타일을 더했다.
리미티드 에디션은 ‘브뤼 임페리얼’과 ‘넥타 임페리얼 로제’ 두 종류로 출시된다. 브뤼 임페리얼의 상자와 병목은 금색, 미드나이트 블루, 레드로 꾸며졌고, 넥타 임페리얼 로제는 화이트 컬러로 제공된다. 각 주류상자와 병에는 퍼렐 윌리엄스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기존 모엣 & 샹동의 인장은 진주 모노그램으로 변형됐다.
이번 컬렉션은 3월 1일부터 전 세계 모엣 & 샹동 매장과 레스토랑, 호텔, 일부 면세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