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작가 9인이 참여한 ‘Hypertension’ 그룹전 개최
강영민, 김휘동 작가가 바라본 현대 한국 사회는.






오는 4월 26일, 더 스탠 판교에서 새로운 그룹전 <Hypertension>이 개최된다. 이번 그룹전은 불안과 과잉, 무기력 속에 놓인 현대 한국 사회의 정서를 9인의 작가가 각기 다른 시각과 매체로 응답한 동시대 예술의 집합적 전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김휘동, 도깨비, 강영민, 리포, 허승균 등 총 9명의 젊은 아티스트들로, 회화, 설치, 디지털 미디어 등의 작업으로 현대 한국 사회를 각 개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작업을 선보인다. 이들은 해당 매체들을 통해 무력한 일상 속에서 잠재된 분노와 불안을 다시 드러내고, 익숙함 아래 숨어 있는 감정의 균열을 담아낼 예정이다.
<Hypertension> 전시는 오는 4월 26일부터 7월 26일까지 더 스탠 판교에서 개최되며, 자세한 정보는 더 스탠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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