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넷째 주 주목할 만한 이주의 파티 5
진정한 UK 클럽 문화를 서울에서 느낄 수 있다.
<하입비스트>가 소개하는 주목할 만한 이주의 파티 목록. 이태원, 홍대, 압구정 등 나이트라이프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부터 독특한 곳에서 펼쳐지는 이벤트까지 다양하게 추렸다.
ALL THE MASSIVE: 언더그라운드에 대한 찬사 at 모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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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개의 크루와 세 명의 인터내셔널 게스트들이 모여 언더그라운드 신의 정수를 보여줄 밤을 준비했다. 이날은 교토 베이스 뮤직 신에서 떠오르고 있는 Hizuo와 AWZ, 하노이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WaiKru가 헤드라이너로 참여하며, 이들의 사운드는 정글, UK 개러지, 일렉트로의 경계를 유연하게 넘나든다. 진정한 UK 클럽 문화를 서울에서 경험할 수 있는 흔치 않은 밤이니, 결코 놓치지 말자.
시간: 6월 28일 토요일
주소: 서울시 마포구 와우산로 64
P.T.S.D Presents Vol.7: BLOODZEBRA at 케이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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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과 청두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Bloodzboi와 Jackzebra가 BLOODZEBRA라는 이름으로 서울에 상륙한다. 이들은 감정적인 사운드, 랩, 실험적인 클라우드 신의 결합으로 현재 중국 언더그라운드 신에서 주목받는 인물들로,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감각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간: 6월 28일 토요일
주소: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 134
Munir Nadir 내한 at 헤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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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토리노의 로컬 크루 Outcast Torino의 중심 Munir Nadir가 서울을 찾는다. 하우스와 브레이크비트, 테크노를 넘나드는 다이내믹한 셋으로 유럽 전역에서 러브콜을 받아온 그는, 이번 내한 공연에서 10년 넘게 쌓아온 믹싱 감각을 전방위로 풀어낼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해도 좋겠다.
시간: 6월 28일 토요일
주소: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 215
Ring Invite: Onur Özer at 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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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언더그라운드 신의 베테랑 Onur Özer가 링에 등장한다. 그는 예측할 수 없는 구조와 미묘한 믹싱으로 유명한 인물로, 이날은 빠른 전개와 정교한 템포 조절로 몰입을 극대화하는 셋을 펼칠 예정이다. 플래시도, 촬영도 불가한 이날은 오직 그의 셋에 몸을 맡긴 채 베를린으로 함께 떠날 시간이다.
시간: 6월 28일 토요일
주소: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 165-6
A SLOW PLEASURE at 냐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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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톤의 ‘A Slow Pleasure’ 캠페인 피날레가 냐피에서 막을 내린다. 밴드와 디제이, 라이브와 셀렉션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이날은 까데호의 라이브부터 냐피가 엄선한 셀렉터들의 유려한 셋, 그리고 공간 전체를 감싸는 비주얼 연출까지 더해지니, 천천히 주말을 열고 싶은 이들이라면 이태원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자.
시간: 6월 27일 금요일
주소: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 1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