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인서 x 나이키 아바 로버 캠페인 공개
서울을 질주하는 070 쉐이크가 등장했다.






혜인서와 협업한 나이키 아바 로버 캠페인이 공개됐다. 이번 협업은 나이키가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와 진행한 첫 번째 프로젝트로, 한국 패션 역사에 있어 기념비적인 순간을 의미한다. 또한 캠페인에는 070 쉐이크가 아바 로버를 착용한 채 서울의 밤거리를 질주하는 모습이 담겨 큰 화제를 모았다.
혜인서 x 나이키 아바 로버의 공식 이미지가 공개됐다. 어퍼는 세쿼이아 컬러의 엔지니어드 텍스타일로 구성됐으며, 곳곳에는 블랙과 카고 카키 포인트가 더해져 무게감 있는 톤온톤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어 측면을 따라 배치된 TPU 머드가드는 아웃도어 무드의 디테일을 극대화하며, 미드솔에는 나이키의 최상위 폼 기술인 ReactX가 적용돼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끝으로, 힐탭과 인솔에는 혜인서의 시그니처 워드마크가 새겨져 협업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혜인서 x 나이키 아바 로버는 6월 6일, 혜인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단독으로 선공개되며, 오는 13일부터는 꼼 데 가르송 서울, 분더샵, 웍스아웃 등 일부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