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Y-3, 전설의 ‘비스트 팩’ F50 튜닛 축구화 복각 출시
진짜 ‘맹수’가 그려졌다.
아디다스 Y-3가 2006년 월드컵을 앞두고 선보였던 ‘F50 튜닛 비스트 팩’을 2026 가을, 겨울 시즌에 맞춰 복각한다. ‘비스트 팩’은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 한정 수량으로 출시된 컬렉션으로, 당시 아디다스의 대표 축구화 실루엣이던 F50 튜닛 위에 드래곤, 타이거, 울프, 이글 등 맹수 그래픽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2006년 출시 당시 스파이크 클리트 버전은 리오넬 메시가 월드컵에서 착용하며 화제를 모았고, 실내화 버전은 Y-3 라인으로 전개됐다. 이번 2026년 복각 컬렉션은 오리지널 네 가지 그래픽 모델이 모두 포함될 예정이며, 파리 패션위크 런웨이에서는 ‘울프’ 버전이 먼저 공개됐다. 해당 모델은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피트 크루의 스타일링과 함께 연출돼 주목을 받았다.
이번 복각 모델에는 일부 변화도 적용됐다. 어퍼의 F50 브랜딩은 제거됐고, 실내 축구화 아웃솔은 새롭게 설계됐다. 반면, 어퍼를 장식한 애니멀 그래픽은 20년 전 오리지널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했다.
아디다스 Y-3 F50 튜닛 ‘비스트 팩’은 2026 가을·겨울 시즌 중 출시될 예정으로, 일정상 여름에 열리는 월드컵 막바지와 맞물릴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다. 정확한 발매 일정과 가격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