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브랜드 Split Watches, 새로운 Split GMT로 미국 상륙
문화 지리와 음악 유산에서 뿌리내린 감각적인 디자인의 GMT 워치.
요약
- 런던 기반 브랜드 Split Watches가 Split GMT 론칭과 함께 미국 시장에 첫선을 보이며, 진정성과 문화적 스토리텔링을 전면에 내세운다.
- 이 GMT 모델은 40mm 케이스 사이즈, Miyota 9075 트루 GMT 무브먼트, 그리고 음악과 지리적 요소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웨이를 특징으로 한다.
런던을 기반으로 한 워치메이커 Split Watches는현대 오롤로지에 비(非)관습적이면서도 ‘사람이 우선’인 철학을 제시하며 공식적으로 미국 시장에 데뷔했다. 하이엔드 스위스 오롤로지 분야에서 폭넓은 경력을 쌓은 3세대 워치메이커 Ed Margulies와 뮤지션 Dara Amjadi, 오랜 친구인 두 사람이 함께 설립한 이 브랜드는 전통적인 지위 상징 대신 의미와 의도, 그리고 소재의 정직성을 선택하는 방향을 분명히 한다.
카운터컬처와 음악에서 영감을 받은 Split의 디자인 코드는 감정적 진정성을 최우선 가치로 둔다. 시곗바늘을 7:23이라는 독특한 위치에 고정해 살짝 찡그린 표정을 연상시키는 디테일을 더한 것 역시, 정신 건강에 대한 솔직한 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장치다. 이 미션을 브랜드 비즈니스의 핵심 축으로 공고히하기 위해 Split은 MusiCares와 파트너십을 맺고, 시계 한 점이 판매될 때마다 청년들을 위한 심리 상담 1시간 비용을 후원하고 있다.
미국 시장 진출의 선봉에 선 모델은 구조적 내구성과 데일리 착용을 전제로 설계된 40mm 타임피스, Split GMT다. 반짝이는 스위스식 표준 구성에서 벗어나 보다 본질적인 일본 디자인 미학을 반영했으며, Miyota 9075 자동 무브먼트를 탑재했다. 이 칼리버는 실제 현지 시각을 독립적으로 조정해도 메인 타임키핑이 멈추지 않는 ‘트루 GMT’ 컴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훨씬 상위 가격대에 배치되는 프리미엄 기계식 기능이다. 비주얼 라인업은 베이지, 블루, 블랙, 그린 네 가지 컬러웨이로 구성되며, 각 색상은 뉴욕의 Hudson River, Mississippi Delta, 버밍엄의 River Rea 등 미국과 영국이 공유하는 특정 문화·음악 지형에서 서사를 끌어와 시계에 뿌리를 내려준다.
Split GMT의 리테일 시작가는 980달러부터로 책정되어, 빌드 퀄리티를 희생하지 않으면서도 접근성을 중시하겠다는 브랜드의 지향점을 분명히 드러낸다. 이번 론칭은 과감하면서도 클린한 미학과 강한 문화적 레퍼런스를 구축한 Split의 MC 크로노그래프 라인의 성공에 이은 행보다. 미국 데뷔와 함께 Split Watches는 사회적 미션 역시 확장한다. 시계를 한 점 판매할 때마다 MusiCares를 통해 상담 1시간 비용을 후원하며, 더 많은 청년들이 정신 건강 케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