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15주년 전시, 로니 파이그의 1,849켤레 아카이브를 한자리에
브루클린 전시에서는 신간 『Kith: The Footwear Archive』의 구성 순서에 맞춰 모든 스니커즈를 선보인다.
요약
Kith가 Ronnie Fieg의 풋웨어 아카이브에 포함된 총 1,849켤레의 컬래버레이션 스니커즈를 한자리에 모아,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한다.
이 스니커즈들은 브랜드별로 분류된 뒤, 신간 도서의 인덱스를 따라 페이지 순서대로 연대기 형식으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Kith의 15주년과 해당 도서의 글로벌 출간을 앞둔 기간 동안 Brooklyn에서 진행된다.
키스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아술린이 출간한 신간 『Kith: The Footwear Archive』와 함께, 로니 파이그의 협업 풋웨어 아카이브 전체를 공개하는 브루클린 전시를 개최한다.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키스가 15년간 파트너 브랜드와 제작한 1,849켤레 전 제품이 처음으로 한곳에 모여 일반에 공개된다.
엄선한 대표작만 추린 전시가 아니라, 키스는 모든 제품을 빠짐없이 선보인다. 파트너 브랜드마다 별도 섹션을 구성하고, 각 섹션에서는 출시 순서에 따라 제품을 배치한다. 그 순서는 책의 색인과 정확히 일치한다. 관람객은 독자가 책을 읽어 내려가듯 아카이브를 둘러보게 되며, 이 공간은 갤러리인 동시에 책의 색인을 입체적으로 구현한 장소가 된다.
책 역시 이러한 규모에 걸맞은 구성을 갖췄다. 클래식 에디션은 444페이지로 제작됐으며, 색인에는 전시장에 놓인 모든 제품의 순서가 담겼다. 아술린은 패션과 디자인, 럭셔리 하우스를 다룬 대형 커피 테이블 북으로 잘 알려진 출판사인 만큼, 이 정도 규모의 카탈로그와도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전시 현장에서는 전 세계 출간에 앞서 책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아카이브의 규모는 파이그의 풋웨어 작업이 얼마나 멀리 확장됐는지 보여준다. 2011년 키스를 창립하기 전, 그는 뉴욕 리테일러 David Z.에서 이름을 알렸다. 당시 진행한 초기 ASICS GEL-Lyte III 협업은 그를 리테일러 주도 스니커즈 협업을 대표하는 인물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15년이 흐른 지금, 이 프로젝트들은 수많은 파트너 브랜드에 걸친 1,800켤레 이상의 제품으로 성장했으며, 모든 제품이 한 공간에 모이는 것은 이번 전시가 처음이다.
『Kith: The Footwear Archive』 전시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브루클린 25 Kent Avenue에서 열린다. 이어 키스의 창립 기념일인 9월 30일에는 444페이지 분량의 클래식 에디션이 전 세계 키스 매장과 온라인, 키스 앱을 통해 출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