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ARCHIVE FACTION(PAF), 이탈리아 가죽에 레이저 커팅 꽃잎을 새긴 Petal Trainers 공개
브랜드 최초의 스니커즈는 Vibram MC2 솔을 적용했으며, 컷아웃을 고정된 장식이 아닌 다양한 방식으로 연출할 수 있는 레이싱 시스템으로 활용한다.
제품명: POST ARCHIVE FACTION Petal Trainers
컬러웨이: 블랙, 브라운, 화이트, 말바 그레이
SKU: 추후 공개
권장 소비자 가격: 89,040엔(약 570달러)
출시일: 9월 9일
구매처: POST ARCHIVE FACTION
POST ARCHIVE FACTION(PAF)이 브랜드 역사상 첫 스니커즈이자 라이프스타일 풋웨어 카테고리로의 첫발인 Petal Trainers를 공개했다. 이 신발은 파리 패션 위크에서 열린 레이블의 2026년 가을/겨울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처음 선보였으며, PAF의 구조적 디자인 언어를 브랜드가 이전에는 시도하지 않았던 형태로 풀어냈다.
이 신발의 핵심은 어퍼다. 이탈리아산 소가죽으로 제작한 어퍼에는 꽃잎에서 영감받은 레이저 커팅 슬릿을 더했다. 제품명과 디자인의 인상을 결정짓는 디테일이다. 이 커팅은 자연에서 발견한 형태를 제품의 형태로 재해석하는 PAF의 ‘Organic Artifact’ 접근법을 물성으로 구현한 것이다. 꽃잎 컷아웃은 가죽 위의 장식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캔버스처럼 다뤄진다.
이 차이가 중요한 이유는 컷아웃이 신발을 신는 방식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Petal Trainers는 슬릿 어퍼와 풍성한 끈을 조합했으며, 끈을 서로 다른 구멍에 통과시킬 수 있어 레이싱은 고정된 방식이 아닌 스타일링의 변수로 작용한다. 착용자가 꽃잎 형태의 컷아웃 사이로 끈을 어떻게 통과시키느냐에 따라, 하나의 실루엣을 여러 모습으로 재구성할 수 있다.
아웃솔에는 가죽 어퍼에 실질적인 보행 성능을 더하기 위해 선택한 Vibram MC2 로드 러닝 솔을 적용했다. 다양한 도심 지형에서 내구성과 안정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이 솔은, 형태뿐 아니라 기능에도 유연함을 추구한다는 브랜드의 방향성을 확장한다. Petal Trainers는 블랙, 브라운, 화이트, 말바 그레이의 네 가지 컬러웨이로 출시되며, 깔끔한 뉴트럴 컬러부터 부드럽고 차분한 라일락 톤까지 아우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