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재팬, 베스트 신규 매장 디자인 18곳을 담은 컵 슬리브형 포토북 출간
2024년 말부터 2026년 초까지 문을 연 매장을 기록한 두 번째 책은 카페를 디자인된 공공 공간으로 바라보는 스타벅스의 오랜 철학을 잇는다.
요약
Starbucks Japan이 최근 매장 인테리어 18곳을 한 권에 담은 매장 디자인 포토북 2판을 발간했다.
이번 에디션은 Starbucks 컵을 모티프로 한 재사용 가능한 크라프트지 봉투에 담겨, 하나의 오브제로서의 완성도까지 겸비했다.
각 매장은 획일적인 포맷이 아닌, 로컬에 뿌리내린 따뜻한 공간이라는 Starbucks Japan 특유의 관점을 통해 담아냈다.
스타벅스 재팬이 매장 디자인만을 주제로 한 포토북의 두 번째 권, STARBUCKS COFFEE JAPAN STORE DESIGN WORKS 002를 출간했다. 144쪽 분량의 이 책에는 2024년 가을부터 2026년 봄 사이 새롭게 문을 열거나 리뉴얼한 매장 18곳의 인테리어를 담았다. 커피숍의 물리적 공간 자체를 기록할 가치가 있는 대상으로 조명한다.
이 책의 선별 기준에는 매장이 지향해야 할 모습에 대한 분명한 관점이 담겨 있다. 18개 공간은 모두 누구나 편안히 머물 수 있는 곳으로 제시된다. 획일적인 매장 구조를 반복하는 대신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고, 각 입지가 지닌 특성을 살리도록 설계했다. 이는 집과 직장 사이에서 편안히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뜻하는 ‘제3의 공간’ 개념, 즉 스타벅스가 수십 년간 리테일 정체성의 기반으로 삼아 온 철학을 직접적으로 확장한 것이다. 책은 각 인테리어를 이 주제의 지역별 변주로 보여주며, 독자가 실제 매장을 찾아가 보고 싶게 만드는 사진을 담았다. 인테리어 사진은 사진가 Ryo Yoshiya가 촬영했다.
책은 스타벅스 종이컵을 연상시키는 형태의 크라프트지 봉투에 담겨 제공된다. 봉투 뒷면에는 각 매장 디자인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키워드를 담은 ID 박스가 인쇄돼 있다. 일회용 포장이 아닌 문서나 소품을 보관하는 케이스로 간직하고 재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벨크로 여밈을 적용했다. 책의 크기는 21.0×1.7×28.7cm이며 일본에서 인쇄했다. 봉투는 종이 기반 셀룰로스 섬유에 합성 라텍스 뒷면 처리를 더한 소재로 만들었다.
시리즈를 따라온 독자라면, 별도로 구매할 수 있는 첫 번째 에디션에 이어 이번 두 번째 권이 스타벅스 매장 공간이 시간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기록하는 지속적인 아카이브를 구축한다는 점에도 주목할 만하다.
STARBUCKS COFFEE JAPAN STORE DESIGN WORKS 002는 현재 스타벅스 재팬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