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론디 맥코이 x 아방 아르테 거울 컬렉션

최근 런던과 뉴욕에 대형 버버리 벽화를 제작한 블론디 맥코이가 다시 한번 그의 예술적 감각을 뽐냈다. 바로 아트 플랫폼 아방 아르테(Avant Arte)와 ‘Beautiful, Chemical, Imbalance’라는 이름의 거울 컬렉션을 공개한 것. 무려 125점으로 구성한 대형 컬렉션이 탄생했다. 선공개한 125번째 작품을 위에서 감상해보자. 담배, 라이터, 약 봉투 등의 그림을 거울에 부착한 것이 눈에 띈다. “예술을 하는 이유는 감정을 표출하기 위함이에요. 일종의 자아 성찰이죠.” 맥코이는 그가 몰두하고 있는 사물들을 거울에 나열함으로써 자신의 현 상황을 표현하는 것이 아닐까.

‘Beautiful, Chemical, Imbalance’ 컬렉션은 12월 8일 런던 소호 팝업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방 아르테 공식 웹사이트를 참고해보자.

아방 아르테 x 블론디 맥코이 팝업
London W1F 8TA
70 Berwick Stre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