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플 x 리처 푸어러 양말 컬렉션
비둘기 양말?
뉴욕 브랜드 스테이플과 캘리포니아 브랜드 리처 푸어러가 양말 컬렉션을 선보인다. 스테이플은 1997년 설립된 이후 서브 컬쳐 활동과 함께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선보이며 인기를 끈 브랜드다. 최근에는 푸마와의 협업 신발을 내놓아 화제가 된 바 있다. 리처 푸어러는 미국 중부 지역의 평화로운 숲 그리고 서부의 바닷가 등 미국의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양말 전문 브랜드. 이번 제품군은 양말의 디자인적인 측면을 신경을 써 제작했으며, 스테이플의 디자이너이자 디렉터 제프 스테이플은 이번 작업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많은 사람이 알고 있듯 나는 스니커즈에 미쳐있다. 수년간 신발을 모아왔고, 2,500개부터는 숫자를 세는 것도 포기했다. 이런 내가 깨달은 게 있다. 어떤 이쁜 신발을 신던 안에 미운 양말을 신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거다. 이런 이유로 스테이플 의류 제품군에 양말을 추가하고 싶었는데 운 좋게 리처 푸어러와 함께 작업하게 되었다.”
스테이플과 리처 푸어러의 양말은 스테이플 공식 웹스토어에서 판매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