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후드 x 우드우드 15주년 협업 룩북
덴마크 대표 미니멀리스트와 일본 스트릿이 만날 때.
덴마크의 대표적인 미니멀리스트 칼 오스카 올슨이 만든 브랜드 우드우드. 이들은 편집숍으로 시작해 코펜하겐 패션위크까지 섭렵하며 도저히 예상할 수 없는 길을 개척해 왔다. ‘꽃길’만 거닌 비결은 무엇일까. 정답을 듣기 전, 우리는 그 비결을 쉽게 눈치챌 수 있다. 우드우드는 초창기 시절 이스트백, 카시오, 나이키 등의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해 컬렉션을 전개해 갔다. 대중은 이러한 활발한 활동을 접하며 점차 우드우드에 익숙해졌다. 2017년, 우드우드는 한 발짝 더 대중에게 다가가려 한다. 네이버 후드와 함께한 캡슐 컬렉션을 통해. 우드우드의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론칭한 이번 캡슐은 두 브랜드의 첫 번째 합작이다. 캡슐은 코치 재킷, 스웨트셔츠, 티셔츠, 운동화 및 모자 두 가지 색상으로 이뤄진 제품군을 품는다. 디자인은 두 브랜드의 로고를 적절하게 배치한 그래픽으로 이뤄진다. 제품은 오는 4월 6일 우드우드에서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