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체앤가바나 x 스메그 주방용품 협업
일명 ‘시칠리아는 나의 사랑이야’ 컬렉션.
정확히 일 년 전 협업했던 돌체앤가바나와 스메그가 다시 손잡았다. 지난해 단 240대만 제작한 한정판 ‘핸드 페인팅’ 냉장고에 비해 올해는 비교적 부담 없는 제품군이다. ‘시칠리아는 나의 사랑이야’라는 이름의 컬렉션을 토스터, 에스프레소 기계, 주전자, 블렌더 그리고 믹서기로 구성했다. 실제 시칠리아의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화려한 꽃무늬는 돌체앤가바나 브랜드의 상징이 된 정렬의 빨간색과 고급스러운 황금색을 주 색깔로 활용했다. 오는 10월 발매되는 위 주방용품 컬렉션의 가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돌체앤가바나의 스메그 냉장고 한 대의 가격이 4천만 원대였던 걸 고려하면 감이 오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