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가 발목 덮는 러닝화 추천하는 이유
앵클 플라이니트 신상 2종.

나이키가 플라이니트 러닝화 2종을 공개했다. 나이키의 기술을 집약한 편안한 중창과 플라이니트 소재의 겉창 그리고 깔끔한 색까지. 셋의 조합은 디자인과 기능성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나이키의 공식으로 자리 잡은듯하다. 프리 런 모션 플라이니트 2017과 루나에픽 플라이니트 두 신발이 각각 나이키랩과 ‘오레오’ 색상의 은총을 받았다.
루나에픽 플라이니트 ‘오레오’
루나에픽 플라이니트는 지난해 첫 데뷔 이후 러닝화계에 새 바람을 몰고 왔다. 기능과 미모를 동시에 겸비한 운동화라니. 플라이니트와 루나론 중창 기술의 편안함이 매끈한 실루엣과 공존한다. 이번 모델은 나이키의 클래식 색상인 ‘오레오’. 검은색과 하얀색, 회색 단색으로 구성한 깔끔함이 어떤 스타일에나 어울린다. 루나에픽 플라이니트 ‘오레오’는 올봄 발매된다.
프리 런 모션 플라이니트 2017
2013년 첫 등장 이후 진화를 거듭해온 프리 런 모션 플라이니트. 올해도 기존 모델의 신발 끈 디자인을 탈부착 스트랩으로 대체하는 등 업그레이드를 꾀했다. 게다가 이번 모델은 나이키랩의 손길을 거쳐 한층 더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전체적인 색상은 부드러운 상아색. 이를 토대로 각각 검은색과 은색을 적용한 두 가지 모델을 출시한다. 프리 런 모션 플라이니트 2017 나이키랩 모델은 나이키랩 취급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기본 회색 모델 역시 지금 나이키 온라인 스토어에서 16만 9천 원에 판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