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범한 남성의 주얼리, 에크루 드 까르띠에 컬렉션
겹치면 겹칠수록 살아난다.







까르띠에는 1874년 주얼리 장인 루이-프랑소와 까르띠에가 설립한 주얼리 하우스로, 식물, 동물, 팬더, 못과 나사 등 풍부한 영감의 원천과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주얼리와 시계를 선보인다. 오랜 시간동안 남다른 열정을 드러내며 브랜드를 이어온 이들의 역사 속에는 ‘혁신적인 도전’이 담겨 있다. 그 대표적인 예로는 2012년 출시한 ‘저스트 앵 끌루 컬렉션’. 1970년대 알도 치풀로 가 뉴욕에서 선보인 원제품을 재현한 것으로, 평범한 못을 강인한 주얼리로 재해석했다. 이는 당시의 반 순응주의적인 사회 분위기와 주얼리 소재로 다소 이질감이 있는 요소를 활용한 브랜드의 도전정신이 반영되었다. 저스트 앵 끌루는 출시와 동시에 브랜드를 대표하는 컬렉션으로 자리매김하며 오늘날 까르띠에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까르띠에는 이 대담한 정신을 다시 한번 이어받아 2017년 신제품 ‘에크루 브레이슬릿’을 출시한다. 에크루 드 까르띠에 브레이슬릿은 기존의 저스트 앵 끌루 브레이슬릿 보다 더 대범하고 리드미컬하다. 육각볼트 형태를 띠고 있으며, 여섯 개의 머리 모양은 각각의 간격을 조정할 수 있다. 여성은 물론 남성에게도 진한 설렘을 안겨줄 이 팔찌는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인다. 핑크 골드는 800만 원대, 화이트 골드는 850만 원대. 국내에서는 갤러리아 EAST 까르띠에 부티크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까르띠에 갤러리아 EAST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407 갤러리아백화점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