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더스와 배럴즈가 출시한 특별한 아노락
에메랄드 빛 바다를 닮았다.
네이더스와 배럴즈가 만나 특별한 아노락을 출시했다. 가방 전문 브랜드 블랭코브에서 전개하는 의류 브랜드 네이더스. 이들은 삼청동 슬로우 스테디 클럽, SSC 페이퍼 등 폭넓은 범주에서 활동하며 여타 국내 패션브랜드와는 색다른 행보를 보인다. 네이더스를 설명하자면 믿고 매는 가방 브랜드 블랭코브의 섬세한 짜임새를 그대로 계승 받은 의류 브랜드다. 마음을 사로잡는 무심한 비주얼이 여간 보통이 아니다. 커버낫, 블루야드와 한 지붕 식구인 편집매장 배럴즈와 함께한 단독 컬렉션은 라운드 넥을 가진 아노락 단 한 제품만 출시한다. ‘단순’ 그 자체로 명명할 수 있는 디자인이지만 소매 주머니와 앞주머니, 끈, 단추 등의 섬세한 디테일을 이용해 깊이를 더했다. 가장 큰 특징은 왼쪽 가슴에 배치된 범고래 패치. 앙증맞은 비주얼을 구현시킨 주역이다. 가격은 17만 원대로 배럴즈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배럴즈 신사 가로수길 점
서울 강남구
논현로 159길 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