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여름 신제품 8종 대방출

아디다스 여름 신상품 2017 adidas latest summer shoes for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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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운동화의 계절이다. 하루가 멀다고 각종 신제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지금, 가볍고 시원한 아디다스의 여름 운동화 제품군을 엄선했다. 신은 듯 안 신은 듯한 편안함은 물론 취향을 저격하는 디자인도 잊지 않았다. 퓨어부스트와 NMD부터 퍼렐과 아디다스의 협업제품까지 다양한 아디다스의 여덟 가지 신상품을 만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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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D XR1 PK
NMD 시리즈 막내 XR1의 최신작이다. 디자인 포인트는 양쪽에 자리 잡은 TPU 소재의 케이지와 뒤꿈치 탭. 마치 컴퓨터 오류를 연상시키는 ‘글리치 카모플라주’ 패턴을 프라임니트 소재에 적용했다. 검은색과 하얀색, 회색의 조화가 ‘얼룩말’과 ‘오레오’ 패턴과 흡사하지만 다른 질감으로 차별화했다. 5월 20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약 2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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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D R1 PK ‘카키’ & ‘오레오’
카키색과 오레오색의 ‘글리치 카모플라주’ 패턴을 적용했다. 위 XR1 모델보다 한결 더 잔잔하고 크리미한 색감이다. 갑피와 같은 계열의 색을 입은 뒤꿈치 탭과 중창 플러그의 ‘톤온톤’ 디자인으로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구매는 5월 20일 라이브스톡에서. 가격은 약 22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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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휴 여덟 가지 신규 색상
퍼렐의 아디다스 테니스 휴가 산뜻한 파스텔 컬러의 신상들을 선보인 데 이어 여름을 준비하는 새 디자인으로 돌아왔다. 뛰어난 통기성과 매끈한 실루엣으로 이달 초 출시 이후 열풍을 일으켰던 그 디자인 그대로, 운동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여덟 가지 신규 색상을 출시한다. 신발 전체를 단일 톤으로 구성한 노란색, 로열 블루 모델이 앞장서고 말간 하얀색 창에 갑피나 뒷꿈치를 민트, 하늘색, 로열 블루 코랄 색깔로 포인트를 더한 여섯 가지 디자인이 뒤를 따른다. 출시일은 미정. 다음 달 중 출시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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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D 휴먼 레이스 ‘쇼크 핑크’
퍼렐과 아디다스가 함께 전개하는 NMD 휴먼 레이스 시리즈의 특별판. 판매가 목적이 아닌 프로모션을 위해 한정 생산한 특수제작 모델이다. 이 운동화는 박애주의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그 취지에 부합하도록 강렬한 분홍색으로 무장한 갑피에 ‘인류’(人類) 문구를 새겨 디자인했다. 판매 수익은 모두 인권운동 협회인 ‘미국 자유 시민 연맹’(ACLU)에 전해진다. NMD 휴먼 레이스 ‘쇼크 핑크’는 지금 경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참고로 현재 최고 입찰가는 약 7백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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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마쿨 1 PK & 퓨어부스트 ‘호주 상자해파리’
운동화 편집매장의 거장 스니커보이와 위시 아틀란타의 손에서 탄생했다.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생물이라 불리는 ‘호주 상자해파리’에서 영감을 받았다. 새하얀 퓨어부스트와 클라이마쿨이 불을 끄면 야광으로 변신하니 과연 어둠 속에서 빛나는 상자해파리의 이름에 걸맞은 디자인이다. 안타깝게도 스니커보이와 위시 아틀란타에서는 이미 품절되었는데, 엔드클로딩에서 5월 20일 구매할 수 있다는 희소식. 클라이마쿨의 가격은 18만 원, 퓨어부스트의 가격은 약 2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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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부스트 클라이마 짙은 회색 & 하얀색
퓨어부스트의 착용감과 클라이마쿨의 시원함이 만났다. 이름 하여 퓨어부스트 클라이마. 통풍성이 뛰어난 니트 소재로 갑피를 제작했다. 스트레치 웹 밑창과 안창, 그리고 뒤꿈치에 있는 패드가 신발 속의 공기 순환을 더욱더 원활하게 돕는다. 그야말로 여름을 위해 태어난 신발이다. 퓨어부스트 클라이마는 지금 아디다스 공식 웹스토어에서 약 16만 9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