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의 중성적인 2017 SS 슬리퍼 컬렉션
땀 걱정은 미뤄두자.
구찌가 여름을 맞아 슬리퍼 컬렉션을 선보인다. 가죽과 벨벳, 새틴 등으로 제작한 고급스러운 갑피와 양털과 캥거루털 등을 소재로 한 ’블로퍼’ 라이닝 그리고 화려한 디테일이 알레산드로 미켈레 특유의 중성적인 매력을 과시한다. 1950년부터 존재한 둥그런 실루엣의 ‘홀스빗(Horsebit)’ 슬리퍼, 실내용으로 선보인 ’이브닝(Evening)’ 슬리퍼, 2015 가을, 겨울 컬렉션에서 데뷔한 이후 절정의 인기를 과시 중인 ‘프린스타운(Princetown)’ 슬리퍼 등으로 구성된다. 구찌의 슬리퍼 컬렉션은 지금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약 70만 원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