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스 x 스테판 웹스터 주얼리 캡슐
최고가가 무려 1천 2백만 원대.





2017 가을, 겨울 컬렉션을 발표를 마친 템스가 새로운 주얼리 캡슐 컬렉션으로 다시 돌아왔다. 이번 작업의 동반자는 영국 기반의 주얼러 스테판 웹스터. 전형적인 틀에서 벗어나 그만의 강한 개성을 주입한 디자인으로 유명세를 탄 디자이너다. 둘의 공동 작업은 12가지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었다. 면도날, 천사 등 과거에 사용한 모티브를 적극 활용한 반지, 목걸이 그리고 귀고리가 그것이다.
블론디 맥코이는 주얼리 캡슐 컬렉션에 대해 “상업적인 목적을 가진 컬래버레이션과는 다른 차원의 작업입니다. 템스와 스티븐 웹스터의 협업은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신선함’을 선사하죠. 템스의 힘만으로는 창조할 수 없는 결과물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발매일은 9월 19일. 52만 원대에서 1천 2백만 원대까지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블론디 맥코이가 주얼리를 직접 착용한 모습은 위 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템스의 2017 가을, 겨울 컬렉션 룩북은 이곳에서 감상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