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고, 포터와 협업한 지샥
지샥 35주년 기념.
지샥과 니고. 그 어느 브랜드의 이름을 갖다 붙여도 자연스럽게 블록버스터가 된다. 지샥의 설립자인 키쿠오 이베(Kikuo Ibe)와 베이프의 수장 니고같은 일본 패션의 전설들이 만났으니, 그야말로 대형 ‘사건’이다. 두 브랜드는 DW-6935-4와 DW-5635-9를 지샥의 35주년 기념 한정판으로 재탄생시켰다. 밝고 반투명한 수지 소재로 제작한 핑크색 DW-6935-4와 형광 노랑빛 DW-5635-9 두 가지 디자인이다. 지샥의 서른다섯 번째 생일을 맞아 시계의 뒷면에 ‘35th anniversary model / Thank you from NIGO & K.IBE’ 메시지를 새겼다. 래플 추첨 응모일은 지샥의 생일인 2월 1일. 35주년이니까 딱 35개만 제작한다. 당신의 행운을 시험해 보고 싶다면 도전해보자.
포터와의 다섯 번째 협업도 출시한다. 지샥과 포터의 만남은 지난 네 차례 협업 모두 출시와 동시에 매진되며 그 인기를 증명해 왔다. 새 협업 모델로 선택받은 주인공은 DW-6900이다. 주황색 포터 시그너처 탱커 시리즈에 ‘PORTER’의 브랜드명과 로고를 새겼다. 2월 10일, 포터 스탠드 매장 진열대에 오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