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2c>의 두 번째 컬렉션 백스테이지 들여다보기
최초의 여성복을 선보인 컬렉션.


























올초, 피티워모에서 최초의 의류 컬렉션을 선보인 <032c>가 패션 브랜드로서의 두 번째 컬렉션을 공개했다. 런던에서 선보인 ‘코스믹 워크숍’ 컬렉션에는 새로운 남성복은 물론, 처음으로 선보이는 여성복, 영국의 래퍼 옥타비안이 등장해 이목이 집중됐다.
컬렉션의 영감은 1990년대의 레이브웨어와 마리아 코흐를 비롯한 <032c> 팀원들의 청소년기에서 얻었다. 유럽의 초기 클럽 문화는 물론, 워크웨어, 실용성, 기능적 요소 등을 <032c>의 시각으로 해석해 동시대적 디자인으로 푼 것이 ‘코스믹 워크숍’ 컬렉션이다. 높은 관심을 받은 아이템으로는 타이다이 제품군, ‘WORKSHOP’ 로고의 티셔츠, 넉넉한 실루엣의 팬츠, 가죽 하네스를 연상케 하는 액세서리 등이다. 이와 함께 아디다스와 공동으로 제작한 밀리터리 부츠도 선보였다. <하입비스트>가 촬영한 <032c>의 두 번째 컬렉션 백스테이지는 위 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