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세페 자노티, 혁신적인 스니커즈 컬렉션 ‘얼친’ 공개
이름이 모든 것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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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세페 자노티가 스트릿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스니커 컬렉션 ‘얼친(Urchin)’을 발매했다. 감각적인 오피니언 리더를 겨냥한 신발답게 디자인적으로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며 이탈리안 럭셔리 슈즈 브랜드다운 패셔너블함도 눈에 띈다.
얼친은 지치지 않는 도시의 활기에서 영감을 받은 신발이다. 쥬세페 자노티는 “도쿄, 상하이, 뉴욕과 같은 도시의 특징은 각자의 뚜렷한 개성과 에너지가 가득하다는 점이라고 생각한다”라는 설명을 보탰으며, 얼친 컬렉션은 그 뜻처럼 젊고 자유로우며 예측을 넘어서는 스포티한 매력의 스니커임을 강조했다.
얼친 컬렉션은 디자인, 색감, 소재까지 새로운 시도로 가득하다. 먼저 3D 공정을 거친 아웃 솔은 가시처럼 날렵하고 독특한 형태를 띠며 보편적인 운동화의 모습과 궤를 달리했다. 또한 매끄러운 네오프렌 소재와 심플한 포인트 컬러의 조화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젊은 이탈리안 럭셔리 브랜드 쥬세페 자노티만의 상징적인 디자인 감각이 그대로 표현됐다. 또한 신발 측면에 부착된 지퍼 두 줄 사이로 신발 끈을 넣은 설계 방식은 스트릿 패션의 영감을 받은 스니커임을 증명하듯 감각적이다.
오늘(9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얼친 컬렉션은 남여 공용이고, 블랙과 화이트 2종으로 구성됐으며, 쥬세페 자노티 매장과 10 꼬르소 꼬모 서울에서 구매 가능하다.